최초입력 2025.08.20 12:10:00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20일 업데이트했다.
‘에다니아’는 혼돈과 질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계로 검은사막의 핵심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는 지역이다. 에다니아 업데이트는 2번에 나눠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한 파트1의 핵심은 ‘에다나 권좌’이며 파트2는 9월 10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에다나의 권좌는 지배자 ‘에다나’를 선발하는 신규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다.
모험가는 각 우두머리의 성에서 무한 경쟁 방식의 결투를 통해 강함을 증명해야 한다. 권좌를 차지한 모험가는 매주 도전자들의 도전을 막아내야 하며, 패배할 경우 지위를 내줘야 한다.
에다나로 선정된 모험가는 ▲투구 부위에 착용할 수 있는 ‘에다나의 왕관’ ▲지역 내 누적 세금 수령 ▲에다나 영역에서 사망 페널티 없이 즉시 부활 ▲본인 성으로 즉시 이동 ▲에다나의 축복 버프 발동 등 다양한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새로운 ‘창세’ 등급 방어구 ‘에다나 방어구’를 추가했다.
에다니아 세계관에 어울리는 어둡고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최상위 방어구에 ‘에다나의 조각’을 사용해 더욱 강력한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침묵하는’ 단계의 태고 등급 방어구를 지급하는 성장지원 의뢰도 추가해 에다니아 진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다니아 지역과 함께 각종 신규 아이템과 생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하고 신규 유물, 수정, 광명석을 얻을 수 있다. 에다니아 종족 추가 공격력 효과를 부여하는 신규 비약, 영약, 향수 등도 연금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카프라스 나무, 엔슬라 산양, 루살카 돌멘게 등 에다니아에서만 채집할 수 있는 자원과 신규 민물, 바다 어종을 추가했다. 에다니아의 고유한 분위기를 반영한 독창적인 신규 가구 20종도 만나볼 수 있다.
◆ ‘아키에이지 워’, 던전·사냥터·시스템 등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0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던전, 사냥터, 시스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6개 서버가 매칭되는 신규 바다 던전 ‘염원의 바다’가 추가됐다.
해당 던전에서는 ▲신규 초승돌 ▲다후타의 인장 ▲흉물의 정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흉물의 정수’는 NPC를 통해 다른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며, 매칭되는 던전마다 교환되는 ‘흉물의 정수’가 한계치에 도달하면 신규 보스 ‘심해의 크라켄’이 자동 소환된다.
‘심해의 크라켄’은 과부하·광분 기술을 활용하는 강력한 몬스터로 전투 상황에 따라 피해를 줄이는 전략적 공략이 필요하다.
기존 ‘영원의 나락’ 던전의 상위 사냥터인 ‘악귀의 심연’이 새롭게 선보인다. ‘악귀의 심연’은 ‘영원의 나락’과 함께 ‘타락한 성지’로 통합 운영되며 4개 서버 매칭 구조를 유지한다.
전투·사냥 설정을 하나의 프리셋으로 저장·호출할 수 있는 ‘통합 프리셋 시스템’ 도입, ‘칼레바르의 수레’ 이용 방식을 개편하는 등 전반적인 편의성도 함께 업그레이드됐다.
‘에아나드 방어구’를 상위 태초 등급 방어구로 제작할 수 있는 ‘진화의 모루’ 시스템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첫 적용 아이템은 ‘바아드란의 투구’이며 기존 장비를 재료로 활용해 상위 옵션 장비를 제작 가능하다.
◆ ‘퍼즐 세븐틴’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와의 라이브방송 성료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이 글로벌 아티스트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와 함께한 라이브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에스쿱스는 지난 17일 19시 40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된 방송에 참여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퍼즐 세븐틴’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에스쿱스는 이날 라이브 방송에 적극적으로 임해 눈길을 모았다.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퍼즐 세븐틴의 693~695레벨을 연속으로 클리어하며 미션에 성공, 이용자들에게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하트’를 보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미션에 추가로 도전, 게임 플레이에서 강력한 효과를 지닌 ‘세븐틴 부스터’를 선물로 제공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세븐틴 부스터가 보상 형태로 주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션 중간에는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깜짝 등장해 에스쿱스의 도전을 응원하며 이용자들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에스쿱스는 자신의 취향을 담은 미니룸을 꾸미고 이용자들의 미니룸을 랜덤으로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종이 비행기’를 보내는 등 직접 반응을 전하며 이용자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드림에이지는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20일까지 SNS 인증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 ‘퍼즐 세븐틴’은 앞으로도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오는 21일에는 ‘어쩌나 섬’ 업데이트와 신규 퍼즐 추가가 진행되며 9월에는 에스쿱스의 체리 조명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신규 시즌 패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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