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8.22 15:11:44
박우진 대표-박정규 대표, 21일 서울 비쿠라운지서 MOU, ‘8볼 공식 A2E 존’ 운영 협업
반비(대표 박우진)와 큐스코(대표 박정규)가 글로벌 당구플랫폼 ‘8볼아레나’(8Ball Arena)를 위해 손을 잡았다.
주식회사 반비와 주식회사 큐스코는 21일 낮 서울 서초동 비쿠라운지큐스코파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볼아레나’는 세계 최초로 A2E(Action To Earn) 개념을 구현한 플랫폼으로, 반비와 큐스코는 ‘8볼 공식 A2E 존’(8Ball Official A2E Zone)을 국내에서 시작해 글로벌로 확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다.
이에 따라 ‘8볼 아레나’ 키오스크를 설치한 당구클럽은 모두 ‘8Ball Official A2E Zone’으로 지정된다. 또한 큐스코파크와 큐니가맹점을 비롯해 큐스코가 도입된 당구클럽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이 진행된다.
이용자는 해당 존(Zone)에서 경기를 즐기며 ‘8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당구장 결제는 물론 큐스코와 반비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사용처는 추후 확대되고, 클럽 운영자에게도 다양한 보상이 제공될 계획이다.
‘8Ball Official A2E Zone’ 모집은 9월부터 시작되며, 실제 보상은 10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8Ball Arena Zone’ 멤버십 제휴는 가입조건 없이 모든 당구장이 가능하며, 8Ball Arena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큐스코 박정규 대표는 “구상해온 A2E 서비스를 현실화한게 의미가 크다. 기존 당구 이용자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신규 이용자에게는 입문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비 박우진 대표는 “큐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당구분야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시너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