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5.26 12:02:09
호치민3쿠션월드컵 반영 UMB이벤트랭킹 기준, ‘8강 고교생’ 김도현 66→36위 수직상승, 허정한15위, 김행직 16위
조명우가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세계캐롬연맹(UMB) 복귀 2년만에 처음으로 3쿠션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쿠드롱이 4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는 허정한과 김행직이 소폭 하락한 반면,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한 ‘고교생’ 김도현이 36위로 큰폭 상승했다.
UMB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3쿠션월드컵 결과를 반영한 ‘UMB이벤트랭킹’을 공지했다. (UMB이벤트랭킹은 3쿠션월드컵 시드를 결정하는 랭킹으로, 세계선수권과 최근 10개 3쿠션월드컵 성적을 토대로 산정한다)
이에 따르면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이번 대회 16강으로 종전보다 18점 빠진 400점으로 세계 1위를 유지했다.
2, 3위는 나란히 4강에 진출한 에디 멕스(360점, 벨기에)와 마르코 자네티(348점, 이탈리아)가 차지했다. 4위에는 호치민3쿠션월드컵에서 타이홍치엠을 물리치고 2024년 5월 UMB 복귀 후 처음으로 3쿠션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차지했다. 쿠드롱은 우승포인트 80점을 추가, 307점으로 종전 10위에서 6계단 상승했다.
타이푼 타스데미르(294점, 튀르키예)가 5위를 기록한 가운데 8강전에서 타이홍치엠에게 패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288점으로 3위에서 6위로 내러갔다. 야스퍼스는 지난해 우승포인트(80점)가 빠진게 컸다.
이어 사메 시돔(이집트) 버케이 카라쿠르트(튀르키예) 트란탄럭(베트남) 마틴 혼(독일)이 7~10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는 허정한(185점, 경남)이 15위로 변함이 없었고, 김행직(170점, 전남, 진도군)이 14위에서 16위로 내려간 가운데, 개인 통산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한 ‘고교생’ 김도현(60점, 부천 상동고부설방통고 3)이 66위에서 36위로 30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또한 황봉주(시흥시체육회) 25위, 차명종(인천시체육회) 27위, 강자인(충남체육회) 30위, 최완영(광주) 33위, 서창훈(시흥시체육회) 53위 순이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lth10961096@gmail.com]
[男3쿠션 UMB이벤트랭킹-2026년 5월24일 기준] (괄호안 포인트, 등락폭)
△1위=조명우(400, --)
△2위=에디 멕스(360, --)
△3위=마르코 자네티(348, --)
△4위=프레드릭 쿠드롱(307, 6계단▲)
△5위=타이푼 타스데미르(294, 1계단▼)
△6위=딕 야스퍼스(288, 3계단▼)
△7위=사메 시돔(266, 2계단▲)
△8위=B. 카라쿠르트(260, --)
△9위=트란딴룩(256, --)
△10위=마틴혼(252, 3계단▼)
△11위=제레미 뷰리(218, 2계단▲)
△12위=타이홍치엠(209, 6계단▲)
△13위=트란퀴옛치엔(202, 2계단▼)
△14위=글렌 호프만(190, 1계단▼)
△15위=허정한(185, --)
△16위=김행직(170, 2계단▼)
△17위=피터 클루망(160, 1계단▼)
△18위=바오프엉빈(155, 1계단▲)
△19위=톨가한 키라즈(151, --)
△20위=루벤 레가즈피(132, --)
△25위=황봉주(107, 1계단▼)
△27위=차명종(90, --)
△30위=강자인(72, 3계단▲)
△33위=최완영(64, 1계단▼)
△36위=김도현(60, 30계단▲)
△53위=서창훈(44, 7계단▼)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