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5.29 10:29:35
‘PBA직영 구단’ 선수단 구성 완료, 몬테스 이상용 김다희 황민지 등 8명, 6월 중 팀명 엠블럼 유니폼 공개
관심을 모은 PBA 팀리그 10번째 구단 베일이 벗겨졌다. 챔프 출신만 4명으로 전력이 탄탄하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윤영달)는 29일 “PBA 팀리그 10구단인 ‘PBA 직영구단’ 선수단 구성을 마쳤고 7월 초 개막 예정인 ‘26/27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개막전을 목표로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SK렌터카 후원 종료 이후에도 기존 10개 팀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PBA는 직접 구단 운영에 나섰고, 지난 14일 팀리그 드래프트 직후 선수 선발을 진행해 8명의 라인업을 꾸렸다. 이승진 오성욱, 히다 오리에, 임경진 이상용 안토니오 몬테스, 김다희 황민지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이승진(56)이다. PBA 원년멤버 이승진은 지난 시즌 4차투어(SY베리테옴므) 우승과 시즌 랭킹 3위에 오른 활약에 힘입어 팀리그에 합류하게 됐다.
드림투어 3대회(5~7차투어)를 연속 제패하며 올시즌 화려하게 1부투어에 복귀한 오성욱(48)도 23/24시즌 NH농협카드에서 활약한 이후 3시즌만에 팀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또한 SK렌터카에서 뛰었던 히다 오리에와 25/26시즌 9차투어(웰컴저축은행) 우승자 임경진(전 하이원리조트)이 합류했고, 파이팅이 넘치는 이상용과 안토니오 몬테스 황민지(이상 전 NH농협카드) 김다희(전 하이원리조트)도 새 팀 유니폼을 입는다.
선수단 구성을 마친 ‘PBA 직영구단’은 오는 7월 초 출정식을 갖고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팀리그 미디어데이를 통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뒤, 7월 5일 경기도 광명에서 개막하는 ‘26/27시즌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1라운드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PBA는 6월 중 팀명과 엠블럼, 유니폼 등을 공개하며 직영구단의 정체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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