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26 06:06:00
배우 신민아가 클래스를 증명하는 출국 패션으로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25일 오전, 신민아는 루이비통 인터내셔널 하이주얼리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했다. 이날 신민아는 순백의 셔츠 원피스를 선택해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민아의 화이트 셔츠 원피스는 구조적인 볼륨 소매와 허리 라인을 강조한 벨트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발끝까지 떨어지는 단정한 실루엣이 더해져 신민아 특유의 청초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포인트 액세서리도 눈에 띄었다.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모노그램이 돋보이는 버킷백을 선택해 룩에 클래식한 무드를 더했고, 화이트 스트랩 웨지힐로 전체적인 톤을 통일하며 완성도 높은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헤어스타일은 내추럴한 웨이브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했고, 은은한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특히 출국 전 포즈를 취하며 보인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하트 제스처는 여신 같은 비주얼과 어우러져 공항을 환하게 밝혔다.
한편, 신민아는 동명의 웹소설 원작 ‘재혼 황후’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하이주얼리 행사 참석을 통해 글로벌 패션계와의 활발한 소통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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