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26 06:01:00
배우 김미숙이 66세의 나이에도 빛나는 여신 비주얼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리조트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23일 김미숙은 자신의 SNS에 “사랑해”라는 이모티콘과 함께 하와이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청량한 바다와 드라마틱한 해안선을 배경으로 한 사진 속 김미숙은 화이트 민소매 블라우스에 내추럴한 셔츠, 체크 패턴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여름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챙 넓은 라탄 햇과 미러 선글라스를 더해 자외선은 막고, 스타일은 살린 66세 리조트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절제된 표정과 여유로운 포즈,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이 오히려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게 진짜 품격이지”라는 감탄을 이끌었다.
한편 김미숙은 1998년 5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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