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25 19:15:37
배우 기은세가 발리에서 보내는 휴가 일상을 공유하며, 수영복 핏과 먹방 모두 놓치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기은세는 자신의 SNS에 “휴가 첫날 처음 와본 라브리사 너무 예쁘다. 그냥 놀고 먹고”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은세는 발리의 감성적인 우드 인테리어 리조트에서, 핑크 튜브탑 비키니를 입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컷은 기은세가 들고 있는 ‘피자 한 판’이 그녀의 얼굴보다 7배는 더 커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장면. 커다란 바질잎이 올려진 마르게리타 피자 위로 기은세의 햇살 미소가 더해지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누운 채로 와인잔을 들고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 포착됐는데, 햇빛과 그림자, 피부결, 립컬러까지 어우러진 ‘패션 광고 같은 컷’이 완성됐다. 핑크 비키니 수영복은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으로 탄탄한 복부 라인을 강조하며 166cm의 균형 잡힌 바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팬들은 “진짜 42세 실화냐”, “수영복도 핏도 피자도 완벽”, “우아한데 자유롭다”는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은세는 최근 광고 촬영과 화보 활동을 마치고 휴식을 위해 발리를 찾았으며, SNS를 통해 꾸준히 럭셔리하면서도 친근한 일상을 공유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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