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15 06:29:59
배우 박주미가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근황을 전했다.
14일 박주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픈은 아직, 근데 행복은 벌써 도착 아직은 비밀스러운 곳. 부드러운 햇살도, 잔잔한 바람도, 발끝을 간지럽히는 물결도 더할 나위 없이 조용한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주미는 탁 트인 자연과 고급스러운 인피니티 풀을 배경으로 등장했다.
그는 올화이트 셔츠형 시스루 미니원피스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깔끔한 카라와 롤업 소매, 허리를 잡아주는 리본 벨트 디테일이 더해져 세련미가 배가됐다.
특히 햇살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빛나는 박주미의 피부와 단정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은 ‘동안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영상 속 박주미는 물가에 앉아 발끝으로 잔잔한 물결을 느끼는 모습으로 자유롭고 여유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화보 촬영장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팬들은 “이 언니 진짜 나이를 잊은 듯하다”, “한 폭의 그림 같다”, “박주미 스타일 완벽 그 자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 2001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도 다양한 광고와 화보 활동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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