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7 07:26:33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가 신혼여행지에서 현실을 잊게 만드는 ‘꿀케미’를 터뜨렸다.
가수 에일리와 사업가 최시훈 부부가 뜨거운 햇살 아래 더욱 뜨거운 신혼 케미를 자랑했다. 26일, 에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시원한 pool day. 행복하고 즐거운 신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에일리와 최시훈은 햇살 가득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최시훈은 상체를 탈의한 채, 에일리는 감각적인 옐로 톤 비키니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자유로운 풀사이드 룩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코코넛 음료를 들고 활짝 웃으며, 해변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비치 침대에 나란히 누운 채 자연스럽게 손을 맞대고, 서로를 향해 미소 짓는 장면이 포착됐다.
꾸밈없는 모습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과 편안한 신뢰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따스한 햇살을 배경으로 빛나는 에일리와 최시훈의 표정은 ‘행복이란 이런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듯했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20일 지인 소개로 1년 넘게 교제한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신혼여행을 만끽 중이다. 이들은 행복한 신혼과 바쁜 스케줄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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