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8 08:20:00
27일 노블캐롬클럽구리점, SM큐스코파크서, 수도권예선…20대1 뚫고 3개팀 선발, 대전-대구-부산예선 거쳐 6월7~8일 본선
2회째를 맞는 넥센타이어배 3쿠션당구대회가 수도권 예선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부산경남방송(KNN)이 주최하는 ‘제2회 넥센타이어배 3쿠션당구대회’ 수도권 예선이 주말인 27일 경기도 구리 노블캐롬클럽구리점과 SM큐스코파크(서울 군자동)에서 열렸다.
수도권 예선에는 모두 60개팀이 참가해 20:1의 경쟁률을 뚫고 브릿지(김남형 김동진) GOAT(송범석 윤준희) 당똘(김종하 임동민) 3개팀이 본선으로 향하게 됐다. 브릿지는 노블캐롬클럽구리점(20개팀 출전), GOAT와 당똘은 SM큐스코파크(40개팀 참가)에서 예선을 통과했다.
예선전은 수도권에 이어 대전(5월11일) 대구(5월18일) 부산(5월24~25일)순으로 개최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지난해 319개팀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600개 팀이상 출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4곳의 예선을 통과한 32개팀은 오는 6월7~8일 부산해운대구 KNN 5층 공개홀에서 본선을 치른다. 본선 공식테이블은 쉐빌로뜨다.
스카치 더블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총상금은 3180만원으로 우승 1000만원, 준우승 500만원 등이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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