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3.08 08:10:44
BTS 제이홉의 친누나이자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정지우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뛰어난 미모와 유학파 출신의 스마트함, 그리고 CEO라는 화려한 이력까지 갖춘 그녀의 존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홉 친누나 처음 봤어요”… 미모+능력에 감탄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싱글 앨범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BTS 제이홉의 L.A. 일상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홉은 한 레스토랑에서 의문의 여성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눴고, 이에 놀란 무지개 회원들에게 “저희 친누나예요”라며 4살 많은 친누나 정지우를 소개했다.
제이홉의 누나는 막힘 없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자연스럽게 음식을 주문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영어도 잘하시네요”라며 감탄했다. 이에 제이홉은 “누나가 어렸을 때 유학을 했다”고 설명하며 누나의 글로벌한 배경을 공개했다.
美유학파 CEO?… “사업도 하고 있어요”
제이홉의 누나 정지우는 현재 2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패션 CEO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유학 후 한국에서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며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뽐냈다.
실제로 정지우는 현재 본인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매형 잘 지내?”… 품절녀 고백에 ‘깜짝’
제이홉은 식사 중 누나에게 “매형은 잘 지내?”라며 자연스럽게 질문을 던졌고, 이를 통해 정지우가 이미 결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녀는 지난 2021년 5월 5일 결혼했으며, 현재 2세를 계획 중이라고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에 팬들은 “제이홉 누나가 벌써 품절녀였다니”, “예쁘고 똑똑한데 사업까지, 완벽 그 자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모+능력+품절녀까지… “완벽한 금수저 DNA”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제이홉의 친누나 정지우는 패션 CEO로서의 행보까지 이어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이홉과 누나 정지우의 훈훈한 남매 케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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