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멤버들이 30대 OB팀과 20대 YB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벌이는 올스타전을 펼친다. OB팀은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강문경과 마이진-별사랑-성리, YB팀은 전유진-김다현-최수호-신성-황민호-아키-사키가 한 팀을 이룬다. 박서진이 팀 선정 기준에 의문을 제기하자 MC 대성이 "정확하게 20대와 30대로 나눴다"고 설명하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한다. 또 '국악 어벤져스' 신승태-김준수-최수호는 '얼짱 보이즈'라는 팀명으로 '유닛 데뷔전 대결'에 출전한다. '우리의 얼을 찾아서-우리 얼이 짱이다'라는 뜻의 팀명처럼, 세 사람은 '팔도 민요 메들리'를 선택해 무대를 준비한다. 김준수는 첫 소절에서 소름 돋는 음색을 선보이고, 신승태는 꽹과리를, 최수호는 장구를 들고 등장해 완벽한 호흡의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