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09 17:06:11
에어프랑스-KLM의 로열티 프로그램 플라잉 블루가 20주년을 맞아 ‘20년의 여정, 마일이 추억이 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라잉 블루는 2005년 에어프랑스의 ‘프레콩스 플루스’와 KLM의 ‘플라잉 더치맨’ 프로그램을 통합하며 출범한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 세계 약 3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40여 개 항공사 및 100개 이상의 상업 파트너와 협력해 여행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마일을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마일리지 프로그램 전문 플랫폼 ‘포인트닷미’로부터 ‘세계 최고의 항공사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프레디 어워드’에서는 ‘유럽 및 아프리카 최고 엘리트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플라잉 블루는 지난 6일, 20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플라잉 블루의 여정을 담아낸 영상에선 고객 니즈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해온 프로그램의 가치 및 철학을 강조했다.
캠페인 영상은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과 파리 오를리 공항,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미국 뉴욕 JFK 공항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어프랑스-KLM 및 플라잉 블루의 공식 SNS 채널과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 20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일 오브 메모리’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 포함 30여 개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올 하반기 추첨을 통해 선정된 회원에게는 에어프랑스-KLM 글로벌 네트워크 내 상징적인 여행지를 다시 방문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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