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26 08:03:24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성수동과 연계한 호캉스 패키지 ‘두근두근 성수’를 출시했다.
요즘 성수는 MZ세대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모이는 동네다. 워커힐은 이 지역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호텔 숙박과 연결했다. 투숙객은 호캉스와 성수동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핵심은 ‘성수동 스탬프 미션’이다. 체크인 시 쿠폰을 들고 성수 제휴 매장을 돌면 결제 시마다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모은 쿠폰을 프런트에 제출하면 워커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3만 원권 상품권을 제공한다.
제휴 매장은 원데이 클래스, 파인다이닝, 카페 등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구성했다. 원데이 클래스(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정근날, 오브유, 까요미)와 레스토랑(살롱 드 호우섬, 메종 파이프 그라운드, 이짜) 등이 있다. 스탠다드브레드 성수, 에트레 베이크 하우스, 클래식 해례커피 등도 포함했다.
뷰티와 패션 브랜드도 빠지지 않았다. 자연주의 콘셉트 플래그십 스토어 ‘이니스프리 디아일’, 스킨케어 브랜드 ‘쿠오카’, 프라이빗 헤어살롱 ‘텍스처 서울숲’까지 제휴에 참여한다.
숙박은 두 가지 중 고를 수 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딜럭스룸 1박과 더뷔페 조식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딜럭스룸 1박과 웰니스 사우나 입장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여기에 레스토랑 10% 할인, 포인트 적립, 멤버십 할인도 붙는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사우나는 개보수 관계로 5월 27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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