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26 22:27:51
배우 홍진희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특별한 취미 여정을 펼치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은 갤러리 카페를 찾았다. 그림을 그리던 중 윤다훈은 강사에게 “그림을 보면 그린 사람의 성격도 다 나오냐”고 물었다. 강사는 “다 나온다. 창작을 잘하는 사람은 윤다훈처럼 그린다. 안 가르쳐줘도 자기가 마음대로 길을 찾아서 간다”고 답했다.
강사는 “그림을 너무 세게 그리는 사람도 있다. 이 색깔 저 색깔 써서 막 세게. 그러면 ‘팔자 센 그림 그리지 마라’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희는 제 발 저린 듯 “나는 팔자가 센 거냐”고 물었고 강사는 “이건 아니다. 색깔이 너무 예쁘다”고 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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