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23 10:44:59
‘하우스 오브 걸스’ 소유가 무서운 심사위원 이미지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23일 오전 10시 30분 유튜브 채널을 통해 ENA 신규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 겸 매니징 디렉터’ 이이경, ‘아티스트 메이커’ 김윤아, 양동근, 신용재, 소유가 함께했다.
이날 소유는 처음 ‘하우스 오브 걸스’ 제안을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라인업을 보고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너무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이지 않나. 그리고 출연자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유는 “제 이미지가 어느 순간 심사위원으로 나오면 무서워 하더라. 그런데 방송에 나오는 모습만 그런 거지 저는 당근과 채찍을 함께 준다. 그런데 방송에는 채찍만 나온다”고 토로하자, 김윤아는 “당근이 있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우스 오브 걸스’는 인디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100일간의 뮤직 스토리를 담는 음악 예능이다. ‘언타이틀 아티스트’로는 밤샘, 뷰, 서리, 시안, 아라, 영주, 유아, 율, 지셀, 키세스가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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