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자동차가 규슈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 세우기로 했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 계획을 포기하기로 했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산은 기타큐슈시에 건설할 예정이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닛산은 지난 1월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와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으나 불과 약 4개월 만에 건립 계획을 백지화했다.
[신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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