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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휴 이제야 첫승” 응고딘나이 꺾고 3번 도전만에 프로 첫승[PBA3차전]

‘하나카드 PBA챔피언십’ 128강전서 3:0 완승
20이닝만에 3세트 ‘끝‘…애버리지 2.250
사이그너 3:0 권익중, 체넷 조건휘 승부치기 승
마민캄 찬차팍 ’고배‘

  • 김동우
  • 기사입력:2023.07.23 09:21:02
  • 최종수정:2023.07.23 0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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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산체스가 23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전용경기장‘서 열린 23/24시즌 3차전 ’하나카드 PBA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응고딘나이에 완승을 거두며 프로 첫 승을 거두었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산체스가 응고딘나이를 물리치고 드디어 프로 첫 승을 거두었다. 또한 사이그너 체넷 조건휘 김병호도 128강을 통과했다.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바자르)는 23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전용경기장‘서 열린 23/24시즌 3차전 ’하나카드 PBA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응고딘나이(SK렌터카다이렉트)를 세트스코어 3:0(15:0, 15:4, 15:6)으로 완파했다.

산체스는 각오를 단단히 한 듯 폭발적인 공격을 보여줬다. 1세트를 ’끝내기 하이런10점‘으로 단 4이닝만에 15:0으로 가져온 산체스는 2세트서도 하이런7점을 앞세워 15:4(8이닝)로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2:0으로 치고나간 산체스는 3세트에선 초반 3이닝 연속공타에 머물러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4이닝 째 2:1로 역전했고, 5이닝 4득점에 이어 6이닝 째 하이런6점으로 12:6을 만들었다. 산체스는 8이닝 째 나머지 3점을 채우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산체스 애버리지는 2.250이었다.

세계랭킹 2위 출신으로 올 시즌 프로무대에 뛰어든 산체스는 개막전 첫 판서 ’에스와이‘ 팀동료 황득희에 패한 뒤, 지난 2차전 128강에선 자국 후배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라온)를 맞아 승부치기 끝에 져 ’2개대회 연속 첫 판 탈락‘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 승리로 프로 첫 승을 신고하게 됐다.

프로 데뷔전이었던 올 시즌 개막전서 우승했던 세미 사이그너(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는 권익중에 세트스코어 3:0(15:8, 15:3, 15:6) 완승을 거두었다.

또한 지난 2차전서 준우승한 루피 체넷(하이원리조트위너스)은 김종완과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고, 조건휘(SK렌터카)도 이영천에게 승부치기 승을 거두었다.

이 밖에 김병호(하나카드원큐페이) 응우옌프엉린(하이원리조트) 김현우(NH농협카드그린포스)도 64강에 합류했다. 반면, 마민캄(NH농협카드)과 찬 차팍(블루원앤젤스)은 각각 박승희와 김인호에 첫 판서 덜미를 잡혔다.

남은 128강 5~8턴은 오늘(23일) 낮 12시에 시작해 밤 9시 반 경기까지 이어진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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