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한국전력, LIG넥스원, 네이처셀, 삼성중공업, 지엔씨에너지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순매도한 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펩트론, 한미반도체, 에이피알 순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이날 개장 뒤 오전 9시 30분까지 한국전력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전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증시가 불안정한 장세에서 대안주 역할을 하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초고수들이 대안주로서 한국전력을 매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