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감, 내구성, 디자인 ‘세 마리 토끼’를 잡은 그립이 나왔다. ‘명품 코어팁’으로 유명한 볼텍코리아(대표 유병립)는 최근 ‘3D코어그립’을 내놨다. 기본 민무늬 그립 위에 3D프린팅 기법으로 무늬를 더해 그립감, 내구성을 높이고 디자인까지 차별화했다.

‘3D코어 그립’은 무늬 모양에 따라 경도가 다른 것이 특징.

‘소프트’(물방울 무늬) 제품은 3D프린팅 부분이 높고 촉감이 부드러운 편이며, ‘하드’(체크 무늬) 제품은 3D프린팅 부분이 낮고 단단하다. ‘미디엄’(마에스트로 다이아몬드 무늬) 제품은 3D프린팅 높이와 경도가 소프트와 하드 제품 중간에 해당된다.

색상도 하늘색, 파랑색, 노랑색, 검정색, 회색, 흰색과 투명한 색상까지 총 7가지 선택 가능하다. 또한 강한 접지력을 원하면 3D프린팅 부분이 보이는 부분을, 부드러운 그립감을 원하면 그립을 뒤집어 큐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15g(±2g).

‘3D코어그립’ 가격은 개당 1만7,000원이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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