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승점 18)-우리금융캐피탈(승점 17)
치열하게 전개된 PBA팀리그 1라운드 우승 향방이 하림과 우리금융캐피탈로 좁혀졌다. 13일 오후 열리는 두 팀의 맞대결에서 이긴 팀이 1라운드 우승컵을 차지하게 된다.
12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6/27’ 1라운드 8일차 경기에서 하림과 우리금융캐피탈은 나란히 승리를 추가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하림은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10:11, 9:2, 15:12, 9:7, 3:11, 9:7)로 꺾고 승점3을 추가, 승점18(7승1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1세트(남자복식)를 내준 하림은 내리 3개 세트를 따내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5세트(남자단식)에 나선 김영원이 응오에게 3:11(5이닝)로 패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6세트(여자단식) 박정현이 김세연을 접전 끝에 9:7(7이닝)로 물리치며 팀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막판 대역전극을 노리는 우리금융캐피탈도 NH농협카드를 4:2(10:11, 9:2, 13:15, 9:6, 11:6, 9:3)로 물리치고 우승 경쟁의 불씨를 이어갔다.
세트스코어 2:2에서 맞은 5세트에서 강민구가 마민껌을 11:6(7이닝)으로 잠재웠고, 뒤이어 6세트 스롱 피아비가 김민아를 9:3(7이닝)으로 꺾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금융캐피탈은 6승2패, 승점 17을 기록하며 하림을 승점 1 차이로 추격했다.
1라운드 우승 팀은 13일 오후 6시 열리는 하림-우리금융캐피탈 맞대결에서 결정된다.
지난시즌 팀리그에 합류한 하림은 데뷔 시즌 8위(22승23패 승점59)에 머물렀지만, 올 시즌 초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창단 첫 라운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도 24/25시즌 블루원리조트 인수 후 지난시즌 5라운드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정규라운드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에스와이와 크라운해태는 각각 하이원과 하나카드를 4:2로 꺾었고 웰컴저축은행은 브레이커스를 4:0 완파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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