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김동룡에 40:36 역전승,
국가대표 송윤도는 애버 2.353로 김현종 제압,
허정한 김행직은 고배
이범열-이규찬, 조명우-원재윤
조명우가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당구 국가대표 송윤도, 이범열 원재윤 천주영 정승일 김건윤도 8강에 합류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허정한과 김행직은 접전 끝에 탈락했다.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7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SOOP과 함께하는 2026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남자 3쿠션 16강전에서 김동룡(서울)에게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40:36(28이닝)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31:31로 맞선 26이닝 공격에서 조명우가 4점으로 35:33으로 앞서나갔고 27이닝에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조명우는 28이닝에 남은 3점을 채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당구 국가대표 송윤도(17, 홍성고부설방통고2)는 김현종(광주)을 상대로 애버리지 2.353을 앞세워 40:14(17이닝)로 완승, 8강에 올랐다.
또한 이범열(시흥시체육회) 원재윤(파주) 천주영(시흥) 이규찬(서울)도 8강에 올랐다.
반면 국내랭킹 1위 허정한(경남)은 접전 끝에 정승일(서울)에게 32:40(21이닝)으로 패했다. 정승일은 20이닝에 3점을 추가해 36:32로 달아났고, 21이닝 공격에서 끝내기 4점으로 승리했다.
김행직(전남, 진도군)은 김건윤(울산)에게 39:40으로 석패했다. 김행직은 15이닝까지 31:27로 앞섰지만, 김건윤에게 하이런 11점을 허용하며 31:38로 역전당했다. 이후 39:39까지 따라붙었지만, 18이닝 공격에서 김건윤이 마지막 1점을 채우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양구=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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