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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배 전국당구대회 女3쿠션 우승 향배는? 박세정-채승은, 허채원-염희주 4강 대결 압축

17일 안동시장배 女3쿠션 8강전, 박세정 25:18 김아리, 허채원 25:23 백가인, 채승은 25:10 마지우, 염희주 25:24 박다영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4.17 21:47:25
  • 최종수정:2026.04.17 2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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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동시장배 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 8강전에서 (왼쪽부터) 박세정-채승은 허채원-염희주가 나란히 승리, 4강서 격돌한다.
17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동시장배 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 8강전에서 (왼쪽부터) 박세정-채승은 허채원-염희주가 나란히 승리, 4강서 격돌한다.
17일 안동시장배 女3쿠션 8강전,
박세정 25:18 김아리, 허채원 25:23 백가인,
채승은 25:10 마지우, 염희주 25:24 박다영

전국당구대회 5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세정이 안동시장배 4강에 진출, 채승은과 격돌한다. 허채원은 염희주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지난해 말부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박세정(국내2위, 경북)은 17일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8강전에서 김아리(13위, 충남)를 25:18(26이닝)로 물리쳤다.

또다른 8강전에선 허채원(3위, 서울)이 백가인(7위, 충남)을 25:23(33이닝), 채승은(12위, 인천)이 마지우(23위, 충남)를 25:10(27이닝), 염희주(6위, 광주)가 박다영(34위, 순천고부설방통고)을 25:24(49이닝)로 제압했다.

‘후공’ 박세정은 김아리와의 경기에서 15이닝까지 13:9로 앞선채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그러나 박세정은 17이닝부터 21이닝까지 10점을 보태며 23:14를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세정은 25, 26이닝에 각각 1득점, 25:18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허채원은 백가인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막판에 집중력을 살려 2점차(25:23)로 이겼다. 허채원은 지난2월 충남당구연맹회장배 전국대회 이후 두 대회만에 4강에 진출했다.

채승은은 8이닝에 터진 하이런6점을 앞세워 11:1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끝에 15점(25:10)차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염희주는 9이닝까지 10:1로 앞서갔으나 박다영의 맹추격에 중반 이후 접전을 이뤘다. 두 선수가 공격에 어려움을 겪으며 경기는 장기전으로 흘러갔다. 결국 막판까지 승부를 점치기 어려웠으나 염희주가 23:24로 뒤진 상황에서 나머지 2점을 채우며 4강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국내1위 김하은(남양주)은 김아리에게 19:20(30)으로 졌고, 4위 최봄이(김포시체육회)는 채승은에게 17:20(25)으로 져 탈락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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