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화 부위원장과 심판위원 선임,
심판운영 방향과 교육 개선 방안 등 논의
장동석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대한당구연맹 심판위원회가 새로 구성됐다.
대한당구연맹 심판위원회(위원장 장동석)는 최근 2026년도 제1차 심판위원회를 열어 새해 운영방안을 논의함과 동시에 부위원장과 심판위원을 새로 선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장동석 심판위원장이 선임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유영화 심판위원회 부위원장과 조중흠 양경현 윤대용 신현상 이희일 심판위원이 새로 선임됐다.
유영화 부위원장은 그간 풍부한 심판 활동 경력과 연맹 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심판 운영과 교육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해 심판 운영 방향을 비롯해 심판교육 전반의 개선, 심판 강습회 일정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존 심판 보수교육을 전면 개편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실전 중심 교육과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심판 평가 체계 정비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와 관련 심판위원회는 오는 3월 말 심판 강습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시즌 초부터 심판 역량을 끌어올리고, 경기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을 목표로 ‘2급심판제도’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대한당구연맹 소속 심판은 전원 상급심판으로 분류돼 국내대회와 국제대회를 가리지 않고 심판직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2급심판 제도가 도입되면 국제대회(3쿠션월드컵 등) 전담 심판과 국내대회 중심 심판으로 역할이 보다 명확히 구분될 전망이다.
장동석 심판위원장은 “심판위원회 첫 회의를 통해 한층 발전된 심판운영 체계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경기 판정을 위해 심판 교육과 평가, 실전 훈련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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