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크라운해태 4:2 제압,
승점 80, 하나카드(76점)와 격차 4점으로 확대
NH농협카드, 웰컴저축銀 상대로 2연패 탈출
SK렌터카가 크라운해태를 꺾고 정규리그 종합 1위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휴온스는 에스와이를 제압하며 3위로 뛰어올랐고, 2연패에 빠져있던 NH농협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포스트시즌 희망을 이어갔다.
파이널 직행을 노리는 SK렌터카는 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5/26’ 5라운드 5일차 경기에서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2(11:1, 9:7, 15:7, 8:9, 6:11, 9:6)로 물리쳤다.
SK렌터카는 1세트(남자단식)에서 레펀스-응오가 하이런 9점을 합작하며 단 2이닝 만에 김재근-노병찬을 11:1로 따냈다. SK렌터카는 2, 3세트까지 연달아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크라운해태에게 4, 5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6세트에서 강지은이 백민주를 9:6(7이닝)으로 제압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SK렌터카는 3승2패(승점 11)를 기록했고, 종합순위 경쟁에서도 승점 80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하나카드(76점)와 승점차를 4로 늘렸다.
휴온스는 에스와이를 4:2(3:11, 9:5, 15:8, 9:6, 5:11, 9:3)로 꺾고 2승3패, 승점 7로 3위로 도약했다. 세트스코어 1:1에서 맞은 3세트에서 휴온스는 로빈슨 모랄레스가 서현민을 15:8(9이닝)로 제압했다. 이후 한 세트씩을 주고받은 뒤, 마지막 6세트에서 김세연이 이우경을 9:3(9이닝)으로 꺾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2연패에 빠져 있던 NH농협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0(11:7, 9:5, 15:10, 9:4)으로 완파했다. 1세트를 따낸 NH농협카드는 2세트에서 정수빈-황민지가 최혜미-용현지를 상대로 16이닝 장기전 끝에 9:5로 승리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3, 4세트까지 모두 잡아내며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NH농협카드는 2승3패, 승점 6으로 8위에 자리하며 실낱같은 포스트시즌 가능성을 살렸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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