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하이원배PBA 128강전,
이충복 3:0 구민수
올시즌 우승자 마르티네스
모리 이승진 모두 승부치기승
이충복 3:0 구민수
올시즌 우승자 마르티네스
모리 이승진 모두 승부치기승
이충복 마르티네스 이승진 모리 마민껌 김준태 등이 128강을 무사히 통과했다. 반면 사이그너와 조건휘는 첫판서 고배를 마셨다.
25/26시즌 7차투어 ‘국민의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챔피언십’ 128강전 1~4턴이 5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체네트 김준태도 64강, 사이그너 조건휘 탈락
팀리그 하이원위너스 ‘리더’ 이충복은 첫 경기에서 구민수를 세트스코어 3:0(15:12, 15:5, 15:4)으로 완파, 64강에 선착했다. 이충복은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선 3세트에 5:4로 리드하던 5이닝부터 7이닝까지 10점을 몰아치며 15:5로 승기, 64강행을 확정지었다. 이충복은 5차전(크라운해태배) 6차전(휴온스배) 8강에 오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올시즌 우승자인 마르티네스, 모리, 이승진도 나란히 승부치기 승을 거뒀다. 2차전(하나카드배) 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김경민을 승부치기로 제쳤고, 3차전(NH농협카드배) 우승자 모리 유스케(에스와이)는 김도규에게 이겼다. 4차전(에스와이배)우승자 이승진도 윤균호를 승부치기로 물리쳤다.
또한 김준태(하림) 서현민(에스와이)도 승부치기로 128강을 통과했고, 마민껌(NH농협카드)은 이선웅을 세트스코어 3:0, 체네트(하이원)은 최한솔을 3:0으로 꺾고 64강에 진출했다.
반면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는 문성원에게 세트스코어 0:3, 조건휘(SK렌터카)는 홍종명에게 승부치기로 패해 탈락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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