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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멀티골+키 패스 2개 맹활약... 바르셀로나, 뉴캐슬 원정 2-1 승리···‘야말은 부상으로 결장’

  • 이근승
  • 기사입력:2025.09.19 06:57:18
  • 최종수정:2025.09.19 06: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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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27·잉글랜드)가 펄펄 날았다.

FC 바르셀로나는 9월 1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이었다. 레반도프스키가 전방에 섰다. 로페스가 뒤를 받쳤고, 래시포드, 하피냐가 좌·우 공격을 책임졌다. 페드리, 데 용이 중원을 구성했다. 마르틴, 쿤데가 좌·우 풀백으로 나섰고, 쿠바르시, 아라우호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가르시아가 지켰다.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AFPBBNews=News1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AFPBBNews=News1
바르셀로나가 뉴캐슬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사진=AFPBBNews=News1
바르셀로나가 뉴캐슬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사진=AFPBBNews=News1
바르셀로나가 뉴캐슬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사진=AFPBBNews=News1
바르셀로나가 뉴캐슬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사진=AFPBBNews=News1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이었다. 고든이 전방에 섰다. 반스, 엘랑가가 좌·우 공격수로 나섰다. 토날리, 조엘링톤, 기마랑이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셰어, 번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리브라멘토, 트리피어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골문은 닉 포프가 지켰다.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전반 9분 반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바르셀로나 골문을 두드렸다.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35분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선제골은 바르셀로나의 몫이었다. 후반 13분이었다. 쿤데가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래시포드가 감각적인 헤더로 뉴캐슬 골망을 출렁였다.

래시포드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News1
래시포드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News1
래시포드. 사진=AFPBBNews=News1
래시포드. 사진=AFPBBNews=News1

래시포드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22분 번의 패스를 래시포드가 가로챘다. 래시포드가 과감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뉴캐슬 골망을 또 한 번 갈랐다.

바르셀로나가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래시포드는 후반 37분 다니 올모와 교체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4분 고든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바르셀로나가 뉴캐슬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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