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BA챔피언십 1차예선 31일 출발,
전애린 박정현 윤영미 조예은 등 출전,
PBA는 9월 2일 스타트
전애린 박정현 윤영미 조예은 등 출전,
PBA는 9월 2일 스타트
올 시즌 네 번째 프로당구 투어가 31일 개막한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경기도 고양킨텐스PBA스타디움에서 ‘에스와이(SY) 베리테옴므 PBA-LPBA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베리테옴므는 에스와이의 남성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다.
‘SY챔피언십’은 지난 시즌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으나, 이번에는 현지 사정이 여의치않아 국내서 열린다.

LPBA투어는 31일 1차예선(PPQ)을 시작으로 7일 결승전을 치르고, PBA투어는 이틀 뒤인 9월 2일 시작, 8일 결승전을 갖는다.
LPBA 1차예선에는 장가연 전애린 용현지 서한솔 박정현 최연주 윤영미 조예은 김경자 김명희 오수정 등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용현지 서한솔 장가연 등 13명이 부전승으로 2차예선(PQ)에 진출했다.
상위 랭커인 김가영 스롱피아비 강지은 한지은 김민아 김상아 이미래 정수빈 등은 64강 시드를 받았다.
지난해 8월 열렸던 에스와이바자르하노이오픈에서는 산체스(PBA)와 김가영(LPBA)이 각각 우승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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