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PBA2라운드 9일차,
하림, 휴온스에 완승 ‘실낱같은 희망’
‘승점16’ 휴온스 우승 경쟁 탈락
하림, 휴온스에 완승 ‘실낱같은 희망’
‘승점16’ 휴온스 우승 경쟁 탈락
휴온스가 하림에게 완패함에 따라 2라운드 우승 경쟁은 사실상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다만, 하림에겐 실낱같은 희망이 남아있다.
하림은 25일 PBA팀리그 2라운드 마지막날(9일차) 경기에서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0(11:7, 9:1, 15:13, 9:7)으로 물리쳤다.
이에 따라 하림이 승점17(6승3패)로 한 경기를 남겨둔 1위 하나카드(승점17, 6승2패)와 승점이 동일하다. 따라서 오늘밤 9시30분에 열리는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현재 승점15인 웰컴저축은행도 하나카드와의 경기결과에 따라 승점이 최대 18점까지 늘어났을 있기 때문에 우승 가능성도 충분하다.
반면 휴온스는 승점16에 5승4패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오늘 2턴 경기에서는 SK렌터카가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3(11:4, 2:9, 4:15, 9:3, 3:11, 9:6, 11:8)으로 꺾고 승점11(4승5패)로 2라운드를 마쳤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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