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PBA팀리그 1R 2일차,
에스와이, 하나카드에 4:1 승
NH농협카드 4:2 크라운해태
하나카드, 휴온스 2연패 ‘부진’
에스와이, 하나카드에 4:1 승
NH농협카드 4:2 크라운해태
하나카드, 휴온스 2연패 ‘부진’
에스와이와 NH농협카드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연승으로 선두로 나섰다. 반면 하나카드와 휴온스는 2연패를 기록했고, 우리금융캐피탈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에스와이는 23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웰컴저축은행PBA팀리그’ 1라운드 이틀째 경기에서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1(1:11, 9:1, 15:3, 9:4, 11:6)로 제압했다. 또한 NH농협카드는 크라운해태를 4:2(11:10, 6:9, 15:10, 6:9, 11:10, 9:8), 우리금융캐피탈은 휴온스를 4:2(9:11, 5:9, 15:3, 9:0, 11:1, 9:4)로 물리쳤다.

에스와이는 전날처럼 1세트(남자복식)를 내주며 시작했다. 2세트(여자복식)을 만회, 동점(1:1)을 만든 다음 3세트에서 최원준1이 초클루를 5이닝만에 15:3으로 꺾으며 역전했다. 4세트(혼합복식)에선 황득희 이우경 조합이 하나카드 김병호 김진아를 9:4로 제압하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5세트에선 모리가 하이런5점을 앞세워 Q응우옌을 11:6으로 물리쳤다. 에스와이는 시즌 개막후 기분 좋은 2연승을 내달렸다.
NH농협카드는 세트스코어 2:2로 팽팽히 맞선 5세트에 마민껌이 김재근을 11:10, 6세트에 김보미가 백민주를 9:8로 나란히 1점차로 제치며 승리를 따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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