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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선수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야” PBA, 선수 대상 소양교육

최근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서 실시, 장상진 윤재연 부총재, 김영헌 특보가 강연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6.30 22:49:23
  • 최종수정:2025.06.30 22: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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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협회는 최근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김영헌 총재특보가 팀리그 소속 외국선수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PBA)
프로당구협회는 최근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김영헌 총재특보가 팀리그 소속 외국선수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PBA)
최근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서 실시,
장상진 윤재연 부총재, 김영헌 특보가 강연

“프로당구 선수는 경기에 임하는 태도도 달라야 하고 팬들에게는 성심성의껏 응대해야 합니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최근 2주간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등록 선수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PBA 장상진 부총재가 PBA투어의 미래 등에 대해 선수들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PBA)
PBA 장상진 부총재가 PBA투어의 미래 등에 대해 선수들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PBA)
조재호 황득희 최성원 강동궁 스롱 피아비 등 PBA 선수들이 강연을 유심히 듣고 있다. (사진=PBA)
조재호 황득희 최성원 강동궁 스롱 피아비 등 PBA 선수들이 강연을 유심히 듣고 있다. (사진=PBA)

지난 14일에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김용선 강사가 나서 1부투어 선수 200여 명에게 ‘프로당구선수의 기본소양’ 과 ‘불법스포츠 부정방지’에 대해 강연했다.

27일에는 PBA 팀리그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윤리의식 강화,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 선수 소속감 증진을 위한 추가 교육을 진행했다.

소양교육이 끝난 후 PBA 장상진, 윤재연 부총재와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PBA)
소양교육이 끝난 후 PBA 장상진, 윤재연 부총재와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PBA)

팀리그 선수 대상 교육은 국내 선수 52명과 국외 선수 23명을 따로 나눠서 실시했다. PBA 장상진 부총재가 ‘팀리그 10개 구단 체제와 PBA 투어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뒤를 이어 PBA 윤재연 부총재와 PBA 김영헌 특보가 ‘프로선수가 갖춰야 할 마인드와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

PBA는 앞으로도 프로당구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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