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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500홈런’ 최정 ‘마음껏 부어라’ [MK포토]

  • 김영구
  • 기사입력:2025.05.13 21:36:25
  • 최종수정:2025.05.13 2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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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SSG가 8회에 터진 최준우의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6-3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KBO 최초 500홈런을 달성한 SSG 최정이 경기 종료 후 동료들로 부터 물세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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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영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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