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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리스크’ 위기의 DB, WKBL서 활약한 진경석 코치 선임…“감독과 선수 가교역할 기대”

  • 민준구
  • 기사입력:2025.04.30 15:37:57
  • 최종수정:2025.04.30 15: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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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감독의 리더십 리스크가 있는 원주 DB가 새로운 코치를 영입했다.

DB는 30일 진경석 코치를 선임했다.

진경석 코치는 2002년 신인드래프트 3순위로 여수 코리아텐더(현 kt)에 입단해 LG와 DB(2009-13)를 거치며 총 11시즌을 선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에는 안양고와 성남중 코치 그리고 2015년부터 10년간 WKBL 청주 KB스타즈의 코치를 활동해왔다.

DB는 30일 진경석 코치를 선임했다. 사진=DB 제공
DB는 30일 진경석 코치를 선임했다. 사진=DB 제공

DB는 다양하고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갖춘 진경석 코치의 합류로 팀에 크게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역할도 충실히 잘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DB는 한상민 코치가 떠난 후 발생한 공백을 진경석 코치가 채우게 됐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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