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민재 푹 쉬어’ 정상 탈환 앞둔 바이에른 뮌헨, 케인·라이머·코망·키미히 릴레이 골→하이덴하임에 4-0 대승 [분데스리가]

  • 민준구
  • 기사입력:2025.04.20 03:14:04
  • 최종수정:2025-04-20 03:16:37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김민재는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은 승리했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보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했다.

뮌헨은 최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인터밀란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며 최근 3경기 2무 1패, 부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덴하임 원정은 반등 기회였다. 그리고 대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보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보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케인을 시작으로 라이머, 코망, 키미히가 릴레이 골, 크게 승리했다. 김민재 역시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다.

뮌헨은 골키퍼 우르비히를 시작으로 라이머-다이어-스타니시치-게헤이루-키미히-파블로비치-그나브리-올리세-코망-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하이덴하임은 골키퍼 뮐러를 시작으로 마인카-김버-부슈-쇠프너-크라치히-도르슈-베크-트라오레-콘테-피링거가 선발 출전했다.

뮌헨은 골키퍼 우르비히를 시작으로 라이머-다이어-스타니시치-게헤이루-키미히-파블로비치-그나브리-올리세-코망-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뮌헨은 골키퍼 우르비히를 시작으로 라이머-다이어-스타니시치-게헤이루-키미히-파블로비치-그나브리-올리세-코망-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하이덴하임은 골키퍼 뮐러를 시작으로 마인카-김버-부슈-쇠프너-크라치히-도르슈-베크-트라오레-콘테-피링거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하이덴하임 SNS
하이덴하임은 골키퍼 뮐러를 시작으로 마인카-김버-부슈-쇠프너-크라치히-도르슈-베크-트라오레-콘테-피링거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하이덴하임 SNS

뮌헨은 전반 12분 올리세의 패스, 케인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뮌헨의 공세는 더욱 대단했다. 전반 14분 올리세의 드리블 이후 게헤이루의 슈팅을 뮐러가 선방했다. 전반 19분에는 그나브리의 킬 패스, 라이머의 마무리로 2-0 리드했다.

전반 22분 그나브리의 크로스, 케인의 헤더가 골문 옆으로 향했다. 전반 29분 케인의 킬 패스, 올리세의 일대일 찬스 역시 뮐러가 막아냈다.

하이덴하임도 전반 34분 베크의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했으나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2분 뒤 뮌헨이 반격했다. 케인의 크로스, 게헤이루의 슈팅을 뮐러가 막아냈다. 그러나 코망이 재차 슈팅, 하이덴하임 골문을 열며 3-0을 만들었다.

라이머는 뮌헨의 2번째 골을 기록했다. 사진=AP=연합뉴스
라이머는 뮌헨의 2번째 골을 기록했다. 사진=AP=연합뉴스

후반에는 1골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후반 56분 게헤이루의 패스, 키미히의 정확한 슈팅이 뮌헨의 4번째 골로 이어졌다.

추가 득점은 없었다. 뮐러의 선방이 빛났다. 후반 59분 키미히의 패스, 케인의 드리블 후 슈팅을 뮐러가 막아냈다. 2분 뒤 그나브리의 킬 패스, 올리세의 슈팅을 또 뮐러가 선방했다.

하이덴하임은 후반 65분 콘테가 일대일 찬스를 맞았으나 우르비히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끝내 뮌헨이 오랜만에 무실점, 4-0 대승을 거뒀다.

키미히의 정확한 슈팅은 뮌헨의 4번째 골로 이어졌다. 사진=EPA=연합뉴스
키미히의 정확한 슈팅은 뮌헨의 4번째 골로 이어졌다. 사진=EPA=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