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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팬에게 멋진 명승부 선사하길” 프로당구 PBA7차전 ‘하이원배’ 개막

3일 하이원그랜드호텔서컨벤션타워서 개막식 PBA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 강원랜드 안기태 본부장 등 참석

  • 김동우
  • 기사입력:2024.12.03 14:50:02
  • 최종수정:2024.12.03 14: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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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하이원그랜드호텔서컨벤션타워서 개막식
PBA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
강원랜드 안기태 본부장 등 참석
PBA가 올 마지막 투어이자 7번째 투어인 ‘하이원배’ 막을 올렸다. 사진은 개막식 현장 전경. (사진= PBA)
PBA가 올 마지막 투어이자 7번째 투어인 ‘하이원배’ 막을 올렸다. 사진은 개막식 현장 전경. (사진= PBA)

프로당구 PBA가 2024년 마지막 투어이자 올 시즌 7번째 투어인 ‘하이원배’ 막을 올렸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3일 낮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해 강원랜드 안기태 ESG 상생본부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8일 LPBA, 9일 PBA 결승전
김영수 총재가 개막식서 개회사하고 있다. (사진= PBA)
김영수 총재가 개막식서 개회사하고 있다. (사진= PBA)
개막식서 환영사하고 있는 강원랜드 안기태 ESG 상생본부장 직무대행. (사진= PBA)
개막식서 환영사하고 있는 강원랜드 안기태 ESG 상생본부장 직무대행. (사진= PBA)
개막식서 (왼쪽부터)PBA 장상진 부총재, PBA 김영수 총재, 강원랜드 안기태 ESG 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PBA)
개막식서 (왼쪽부터)PBA 장상진 부총재, PBA 김영수 총재, 강원랜드 안기태 ESG 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PBA)

개막식에서 PBA 김영수 총재는 개최사를 통해 “올 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러 가며 다음 시즌 1부투어 잔류 및 월드챔피언십 진출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선수 여러분은 중요한 대회인 만큼, 최선의 플레이로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랜드 안기태 ESG 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은 “선수들께서는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서 멋진 플레이로 많은 당구팬에게 잊지 못할 명승부를 선사해주길 바란다. 하이원리조트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당구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에도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개막식 직후 PBA 128강전이 시작하며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 오는 8일 LPBA 결승에 이어 9일 PBA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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