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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첫날, 김도현 애버리지 0.01차로 아쉽게 2차예선(PPQ) 行 무산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1차예선(PPPQ) I조에서 승점3(1승1무) 조2위 이집트 선수에 애버리지 0.01 뒤져

  • 황국성
  • 기사입력:2024.12.02 09:46:28
  • 최종수정:2024.12.02 09: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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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이 1일 개막한 이집트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1차예선(PPPQ)에서 1승1무 조2위로 아쉽게 2차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파이브앤식스)
김도현이 1일 개막한 이집트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1차예선(PPPQ)에서 1승1무 조2위로 아쉽게 2차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파이브앤식스)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1차예선(PPPQ)
I조에서 승점3(1승1무) 조2위
이집트 선수에 애버리지 0.01 뒤져

1일 개막한 올해 마지막 3쿠션월드컵에서 김도현이 애버리지차로 2차예선(PPQ) 진출에 실패했다.

김도현(부천상동고부설방통고1)은 1일 열린 이집트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1차예선(PPPQ)에서 I조 2위로 2차예선에 오르지 못했다.

손준혁 강자인 정승일 3일 3차예선에 출전

김도현은 아흐메드 바시우니(이집트)와의 첫 경기에서 장기전 끝에 30:26으로 이겼다. 이어 아타베크 체르케즈(튀르키예)와의 두 번째 경기에선 30:30으로 비겨 1승1무가 됐다.

I조에선 김도현이 체르케즈와 함께 승점3(1승1무)으로 같았으나, 애버리지(0.779-0.769)에서 밀려 조2위로 2차예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1차예선은 16개조(조당 3명)에서 조별로 풀리그를 벌여 각조 1위 16명이 2차예선에 올라간다.

김도현은 직전 대한체육회장배에서 개인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전국대회 8강에 오르며 이번 대회에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 첫 경기서 고배를 마셨다.

한국선수들은 2일 열리는 2차예선은 건너뛰고 3일 시작하는 3차예선(PQ)에 손준혁(세계 43위, 부천시체육회) 강자인(48위, 충남체육회) 정승일(62위, 서울)이 출전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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