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전서 남녀 학생부캐롬 대표로
여 캐롬 일반부는 허채원
이벤트종목으로 진행
여 캐롬 일반부는 허채원
이벤트종목으로 진행
최재민 신수빈이 서울지역 대표로 전국체전(당구) 학생선수로 출전한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허채원이 선발됐다.
최근 서울당구연맹은 105회 전국체전 선발전을 겸한 자체 대회에서 최재민(영신고) 신수빈(세현고)이 남녀 캐롬학생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남학생 캐롬부문에선 최재민이 결승에서 김준상(서서울생활과학고)을 하이런8점을 앞세워 20:17(24이닝)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여학생 캐롬부문에선 신수빈이 이호린(영파여고)을 15:7(22이닝)로 꺾고 1위에 올랐다. 남녀 포켓 선수로는 김성연과 허여림이 선발됐다. 여자 일반부 대표로는 허채원(한체대)이 뽑혔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1월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학생부(당구)가 처음으로 이벤트 종목으로 대회가 열린다. 여자부 캐롬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벤트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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