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연맹 선수 임직원에게 검진 등 의료서비스
경기 동남부 거점 종합병원…22개 진료과목
경기 동남부 거점 종합병원…22개 진료과목
당구연맹 선수와 임직원이 용인 명주병원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됐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에서 명주병원과 지정 협력병원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명주병원은 올 한 해 당구연맹 선수와 지도자, 임직원 등에게 검진 및 진료, 수술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당구연맹과 명주병원은 의료서비스 외에도 함께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 추후 시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당구연맹 신용진 전무이사와 명주병원 신명주 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주병원은 경기 동남부 지역 대표 거점 종합병원으로, 19개 특성화센터와 22개 진료과목을 두고 있다. 명주병원은 지난해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과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신명주 병원장은 “당구 강국으로서 국위 선양에 이바지하는 대한당구연맹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 우리 병원이 당구연맹 구성원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