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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PBA 김영수 총재, ‘소강체육대상’ 수상

3일 ‘제15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 김영수 총재 “프로당구와 한국체육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 김동우
  • 기사입력:2023.05.03 14:47:47
  • 최종수정:2023.05.03 14: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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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15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
김영수 총재 “프로당구와 한국체육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제15회 소강체육대상’ 대상을 수상한 김영수 PBA 총재(왼쪽)가 소강민관식육영재단 정대철 이사장과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PBA 제공)
‘제15회 소강체육대상’ 대상을 수상한 김영수 PBA 총재(왼쪽)가 소강민관식육영재단 정대철 이사장과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PBA 제공)

PBA(프로당구협회) 김영수 총재는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이사장 정대철)은 지난 1월부터 각계로부터 추천받은 체육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세 차례 심사위원회를 열고 소강체육대상 대상에 김영수 PBA 총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소강체육대상’은 대한체육회장 등을 역임, ‘한국 체육 근대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소강(小崗) 민관식(1918~2006) 선생을 기리고자 2009년 제정된 상으로, 한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김영수 총재는 2019년 출범한 세계 유일 3쿠션 프로단체인 PBA 총재를 맡아 국내 당구발전 및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수 총재는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프로당구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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