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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재외동포, 한반도 번영 가교 역할을"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

  • 정승환
  • 기사입력:2025.09.30 17:50:26
  • 최종수정:2025-09-30 19: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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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재외동포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가교 역할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지난 2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식에서 "국민주권정부가 추구하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연다'는 비전은 재외동포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길"이라며 "재외동포 사회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어 가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세계를 잇다, 미래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달 2일까지 열린다. 67개국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임원 등 370여 명이 참가한다. 한인회장들은 국민주권정부가 추구하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연다'는 비전을 논의한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 사진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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