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양성센터장을 맡아 최근까지도 인재 양성과 투자 유치에 힘써왔다.
고인은 시스템반도체 설계의 핵심인 아날로그, 파워, 디지털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세계적 석학으로 평가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화경 씨와 두 딸 김세윤·김수민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이며 발인은 8일 오전 5시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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