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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항공권 13% 싸지는, 마법의 요일이 있다고?[여프라이즈]

  • 신익수
  • 기사입력:2025.05.21 08:00:00
  • 최종수정:2025-05-20 1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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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을 싸게 사는 요일이 있다. [사진=픽사베이]
항공권을 싸게 사는 요일이 있다. [사진=픽사베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여름 휴가. 여행고수들은 지금부터 바빠진다. 거품 쏙 빠진 항공권 골든타임이 지금부터여서다. 여행 서프라이즈, ‘여프라이즈’ 이번 편은 항공권 싸게 사는 꿀팁 랭킹이다. 마침, 빅데이터의 신(神)과 함께 각 분야 달인들이 찍어준 꿀팁이 있다. 외워두시길.

1. 일요일이 가장 싸다

뇌피셜로 알고 있는 항공권의 요일별 골든타임인 일요일. 암기 공식은 ‘항일’이다. 일본과 대척점에 있는 한국인의 ‘애국심리’를 연상하면 외우기 쉽다.

그런데 이게 통계로도 잡힌다. 그야말로 빅데이터의 신(神)이 알려주는 꿀팁이다. 근거가 되는 데이터는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와 항공권 발권거래 전문업체 ARC가 항공권 판매 빅데이터. 이를 기반으로 나온 통계치가 ‘2025 항공 팁 보고서(Air Hacks 2025)’다. 보고서에 따르면 예매일 기준으로는 금요일이 가장 비싸고, 일요일이 가장 싸다. 심지어 일요일의 경우 금요일보다 최대 13%까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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