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밤 충북 태안군 원북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44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505/15/news-p.v1.20250515.9f583e9c54754aa2b5b7dc624ee575a2_P1.jpg)
지난밤 충북 태안군 원북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44분 만에 진화됐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9분께 이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하 객실과 복도 등 49㎡가 타고 노래방이 그을리는 등 2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펜션 투숙객은 “마당에 있다 소방벨이 울려 확인해보니 객실에 연기가 가득 차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