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전국에서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토요일인 10일에도 수도권, 충청권, 전북, 경상권, 강원 지역 등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10~50㎜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경남 내륙, 대구, 경북 10~40㎜ 등이다.
이번 주말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다. 10일 제주와 전국 해안,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추가로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평년보다 2~5도 낮겠다.
[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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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10~50㎜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경남 내륙, 대구, 경북 10~40㎜ 등이다.
이번 주말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다. 10일 제주와 전국 해안,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추가로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평년보다 2~5도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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