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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때 하회마을 나들이 가볼까…도청신도시서 진입도로 완전 개통

총연장 1.1㎞, 왕복 4차로

  • 우성덕
  • 기사입력:2025.04.28 10:47:03
  • 최종수정:2025.04.28 10: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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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장 1.1㎞, 왕복 4차로
경북도청 신도시와 안동 하회마을을 잇는 진입도로(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청 신도시와 안동 하회마을을 잇는 진입도로(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완전 개통됐다고 28일 밝혔다.

하회마을과 도청 신도시 진입도로는 총연장 1.1㎞, 왕복 4차로에 교차로 4개소로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진입도로 개통으로 국내외 방문객 100만명에 달하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진입도로 개통이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도청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하회~신도시 진입도로 개통으로 신도시의 새로운 혈맥이 뚫렸다“며 ”앞으로도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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