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등 신산업 탄력 기대
![강원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9일 강원도청에서 강원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https://wimg.mk.co.kr/news/cms/202502/19/news-p.v1.20250219.613cc3add0e645aa95fef66d10b9cf68_P1.jpg)
강원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9일 강원도청에서 강원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과학기술 연구개발 협력 △지역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상호 인적 교류 등이다.
한국과총은 600여개 과학기술 회원 단체, 전국 13개 광역권 지역연합회, 세계 19개 재외 한인과학자협회 등 거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강원도는 한국과총과 협업해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고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현재 강원도에선 반도체와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한국과총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태식 한국과총 회장은 “강원지역 과학기술 진흥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