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와 라이프 매니지먼트 서비스
![김용 헌인타운개발 대표(오른쪽)와 이은정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이 지난 24일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헌인타운개발]](https://wimg.mk.co.kr/news/cms/202509/26/news-p.v1.20250926.e95b78667b1f438c90672197baa2a3df_P1.jpg)
서울 서초구에서 하이엔드 주거 단지 ‘르엘 어퍼하우스’를 시행하는 헌인타운개발이 하나은행과 함께 르엘 어퍼하우스 계약자 및 갤러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및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헌인타운개발은 지난 24일 뚝섬 한강공원 내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에서 김용 헌인타운개발 대표와 이은정 하나더넥스트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헌인타운개발은 르엘 어퍼하우스 계약자와 갤러리 방문 고객에게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조직인 하나더넥스트의 금융 상담과 상속·증여 등 세무 자문, 부동산 포함 자산 투자자문 등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헌인타운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르엘 어퍼하우스 계약자에게 단순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가의 삶 전체를 디자인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입주자에게 걸맞은 자산관리와 장기적인 라이프 매니지먼트를 통해,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공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철학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르엘 어퍼하우스는 약 18만5123㎡(5만6000평) 규모의 숲을 품은 초고급 주거 단지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한 조경가 정영선이 설계에 참여했다.
한편, 헌인타운개발은 글로벌 럭셔리 호텔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격을 경험할 수 있는 ‘카펠라 더 클럽(Capella Residences Seoul Club)’이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 브랜드 철학과 숲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와 헌인마을 단지의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전망대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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