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충북 청주시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청주 운천주공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1층, 18개동, 161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705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서 여러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 분양 중인 사직1구역을 포함해 사직4구역, 사모1·2구역 등 여러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 5000가구 이상 신흥 주거타운이 생기는 셈이다.

또한 단지 반경 5km 안에 SK하이닉스, LG화학 등 대기업이 입주한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교통 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1순환로가 위치한다. 직지대로, 백봉로, 사운로도 가까워 청주 전역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자연 환경으로는 명심산, 무심천 등이 가깝다. 단지 생활권 안에 홈플러스, 청주의료원, 청주예술의전당, 시민체육공원도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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