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아양 B2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조감도 [사진 = 금성백조]](https://wimg.mk.co.kr/news/cms/202508/20/news-p.v1.20250820.e0ac3f03cc1048f3b550daa147ec35be_P1.jpg)
주택시장 침체에도 금성백조의 ‘예미지’ 브랜드 분양 아파트가 완판(완전판매) 릴레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금성백조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화성시 비봉지구 B1블록에 공급한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의 전 가구 계약을 100% 완료에 이어, 지난달 분양한 경기도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역시 단기간 내 완판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에는 철저한 입지 분석과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한 기획력, 실수요자가 원하는 주거 요소를 충실히 반영한 점이 주효했다”면서 “특히 평택 완판 사례 자체가 지역의 수요 회복 신호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시장 전반에 기대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반도체 벨트 개발에 따른 입지적 수혜 기대감도 흥행을 이끈 배경으로 꼽힌다. 경기도 화성·평택·용인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벨트’에는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반도체 생산시설을 조성 중이다. 고용 인구 증가와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낙수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예미지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의 미래 가치와 주거 수요를 동시에 고려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수요자가 실질적으로 원하는 주거 환경과 완성도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금성백조가 오는 9월 반도체 벨트 중심 지역인 안성 아양지구에서 ‘안성 아양 B2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전용 84㎡ 657가구 )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를 차량 10분 거리에 두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알파라인안성센터(MAAC)를 짓는 안성제5일반산업단지도 가깝다.
백성초, 안성중(2027년 이전 예정), 고등학교(예정)가 도보통학거리에 있고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CGV,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