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288가구 규모
동신반도체특화단지·내륙선 등 개발호재
![안성 아양 영무예다음 [사진 = 영무건설]](https://wimg.mk.co.kr/news/cms/202506/23/news-p.v1.20250623.4b9d113dd1854d5ea3c62d1ce06bb22b_P1.jpg)
최근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한 새 아파트 선호현상도 심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생활기반시설이 완비되고, 교통과 산업, 도시계획 등 중장기적인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 안성이 갈아타기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은 최근 산업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중심생활권 정비 등 대규모 도시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며 새로운 부동산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아양지구는 기존 당왕지구와 함께 안성의 동서권을 잇는 신도시급 주거축으로 거듭나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중소형 위주 신규 공급이 이뤄지고 있고 도심 생활 인프라부터 직주근접, 교통 프리미엄까지 갖춘 ‘균형 잡힌 입지’라는 평가도 이어진다.
이런 가운데 영무건설이 다음달 4일 ‘안성 아양 영무예다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경기도 안성시 아양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 84㎡ 2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아양지구는 안성의 기존 중심생활권인 당왕지구와 연결되는 동부권 노른자 입지로 알려져 있다. 이마트와 CGV,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백성초, 안성중(예정), 공립 아양도서관, 학원가 등 교육환경이 도보이용가능 거리에 있다.
여기에 아양2근린공원과 알미산공원, 안성천 아롱개 문화공원 등 녹지환경도 풍부해 정주여긴이 쾌적하다.
개발호재도 많다. 단지 인접지에 동신반도체특화단지를 비롯해 스마트코어 폴리스, 안성 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다. 안성제1일반산단과 안성동신일반산단(예정)도 가깝다. 수도권내륙선과 평택부발선(계획),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개발도 추진 중이다.
영무건설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주거 편의성과 미래가치를 함께 갖춘 신흥 주거중심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중심생활권과 개발호재를 함께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갈아타기와 투자 수요 모두에게 유효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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